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폴른 레기온 -영광의 계보-/레가토 편 (문단 편집) == 숨어 있는 짐승 == 레가토 일행은 어느덧 밴디 시가 중앙부로 들이닥쳐서, 몬스터를 보이는 대로 물리쳤다. '라플라칸 공작이 부려먹던 놈들이, 군을 매수했다.'는 소식이 들리자, 레가토는 '우리도 놈들을 매수하자.(B)'고 되받아쳤다. 한창 몬스터를 물리치던 레가토 일행에게, '제7기마대장 베타니가 보병대 사람과 싸워서 체포되었다.'는 소식이 들렸다. 레가토는 '베타니에게 배급되는 식량을 줄여라. 이거는 징계라고.(B)' 통보했다. 잠깐 뒤에 레가토 일행은 갈 길을 서두르다가 어떤 사람과 맞닥뜨리고 말았다. 레가토는 '나를 혼자서 막으려는 놈이 있을 줄은 몰랐다.'고 비꼬았고, 이 사람은 '좋아서 이러는 줄 알았다면 오산이라고. 여기에서는 내 동료들이 살았다. 하나 이쪽은 괴물을 동료로 두기 싫다.'고 소리쳤다. 그래서 레가토는 '그 괴물이 혹시 나를 뜻하느냐?'고 되물었고, 이 사람은 '나는 거의 20년간 비밀을 지켰다. 네놈이 바란다면 지금 지붕에서 외쳐준다.'고 소리쳤다. 레가토가 '네놈이 완전히 미쳤다는 사실을 말하려는 게냐?'고 따지자, 이 사람은 '그렇다. 나는 미쳤을지도 모른다. 하나 나는 완전히 미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잠시 후에 사람이 늑대인간으로 바뀌자, 레가토는 눈이 휘둥그레졌다. 결국 레가토 일행은 늑대인간에게 공격을 퍼부을 처지가 되고 말았다. 그래도 이들은 자기들에게 들이닥친 난관을 모두 넘어서고, 늑대인간을 물리치는데 성공했다. 이때 늑대인간이 '뭐 때문에 이런 짓을 하느냐? 여기에는 아무것도 없다고.' 레가토에게 따지면서 사라지자, 레가토는 '저놈이 대체 뭐라고 떠들었는지를 알고 싶다. 무슨 소리인지 조금이라도 알아들었느냐?'고 부하에게 알렸다. 그래서 브린은 '이쪽도 무슨 뜻인지 못 알아들었다.'고 답변했다. 레가토는 '지금은 늑대인간이 뭐라고 떠들었는지를 알아볼 때가 아니다. 도적들이 훔친 물건부터 모두 회수하라.'고 지시하고 사라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